안녕하세요 오늘은 풍자 또간집이 아닌 제가 또간집
알려드리겠습니다 ~!
그곳은 바로바로바로 러프로스터스 입니다~!
저만 너무 늦게 알아버린 것 아니겠죠?
이곳은 사실 저만 알고싶은 곳이에요.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지만(사실 주말마다 저혼자 가고싶은...) 제 블로그로 오시는분들에게
만 특별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울산 중구 태화강 국가정원쪽에 있는 곳으로
주차할곳이 마땅치 않아서 주변에 주차할 곳이 있다면
주차하시고 올라오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래의 사진은 바로 딸기 판나코타 입니다.
판나코타는 한국에서는 조금 익숙하지 않은 이름일 수 있는데 판나코타는 이탈리아식 스위트 푸딩으로
생크림과 설탕을 뭉근히 끓여다가 바닐라로 향을 낸 후 마지막에 젤라틴을 굳혀서 차갑게 만든 푸딩입니다.
이 딸기 판나코타 먹으면 묵은 스트레스가 다 날라가서 먹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매일매일 먹고싶어서 생각나는 맛입니다.
그리고 먹은 음식은 바스크 치즈케이크 입니다.
바스크 치즈케이크 숟가락으로 겉면을 땅땅땅 쳐서 설탕 코팅이 바스락거리게 만드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깨서 먹는 재미도 있고 굉장히 풍미가 진한 맛이 느껴져서 쌉싸름한 아메리카노와 어울리는 맛입니다.
이곳은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도 종류가 여러가지여서 개인적으로 맞는 취향의 커피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빠질 수 없는 추천메뉴 바로 아포카토와 기네스크림커피입니다.
러프로스터스의 추천메뉴라고 하는데 정말 언제먹어도 맛있더군요.
아포카토 보이시나요? 아래의 저 초록색이 다 아이스크림이라는 사실을!
녹진하고 쌉싸름한 녹차 그린티 아포카토 너무 맛있었고 다른곳에 비하여 가격대비 너무 합리적인 소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먹은 기네스크림라떼(아이스)는 카라멜 맛이 나면서 부드럽게 목넘길 수 있는 맛이 정말 맛있습니다.
다음에 가서 꼭 드셔보세요~!
그리고 항상 가면 ARE YOU BORING? 이라는 문구를 같이 주시는데 다른 문구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다른 문구 받아보신 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댓글